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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찾자

강서구 등촌역 맛집 영양보충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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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따라 일이 부쩍 늘어나서 쉬는 날도 없이 계속 열심히 일만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몸도 많이 지치고,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든 나날들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입맛도 없고, 기력도 많이 쇠해졌는데요. 직장 동료도 다들 똑같이 느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모처럼 퇴근후에 몸보신 좀 하러 가기로 약속을 잡았답니다. 어떤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등촌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 메뉴도 보양식으로 아주 잘 어울리는게 모두가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퇴근 시간만 간절히 바라보다가 제가 바로 앞장섰답니다

이 곳의 이름은 바로 동아풍천민물장어라는 곳인데요.
서울 강서구 양쳔로 731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메뉴가 정말 좋죠?
장어는 진짜 몸보신으로 최고중에 최고이잖아요
모두가 정말 기대를 눈에 한가득 하고 있었답니다.
지하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더라구요. 
도로에 차가 정말 많이 늘어난 요즘 어딜가도 주차가 항상 신경쓰이잖아요 공간이 넓어서 자리 걱정도 없고, 첫걸음 부터 순조로웠답니다. 거기다가 주차를 잘 못하시는 분들은 발렛서비스도 가능하니 정말 편리하겠죠?

동아풍천민물장어
전화번호 : 02 - 3663 - 3354
영업시간 : 매일 11:00~14:00

 

여기 저기에 민물장어의 효능과 장어쓸개주의 효능이 붙어 있는걸 보실 수 있는데요.
몸에 좋은 음식 그 효과까지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겠죠?
장어야 모든 남성분들의 일등 스테미너 음식인건 다들 아실텐데요. 하지만 여성분들의 피부미용에도 정말 좋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 피부가 너무 안좋아졌는데, 오늘 장어로 보충좀 해주어야 겠어요 그 밖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랍니다.
장어 쓸개주는 저도 처음 듣는 생소한 거였는데요. 직원분에게 미리 말씀해주시면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뭐든 과유불급이겠죠. 2잔이상 드시면 안 좋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뭐든지 적당한게 최고랍니다용!

한쪽에는 튼실한 장어들이 가득 들어 있는 수족관을 보실 수 있으신데요.
저도 장어를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 본건 처음인거 같아요. 옆에 모르는 아이와 빤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신기하더라구요.ㅎㅎ 등촌역 맛집인 이곳은 장어도 국내산 1종 토종최고급인 자포니카 품종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2종장어에 비해 원가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크기가 정말 크더라구요. 
오늘 기력보충 제대로 할 수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장어로 이용된 음식말고도 식사류도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저희는 소금구이 대 자로 주문을 했답니다.

한 편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장어에 찍어먹는 각 종 소스와 밑반찬들이 깔끔하게 놓여져 있더라구요. 매장이 바쁘고 이러면 밑반찬 달라하기 미안하기도 하고, 까먹는 경우도 비일비재한데 요렇게 셀프코너가 있으니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겠죠?
하지만 항상 먹을 만큼만 떠서 자주 이용하는게 매너인거 다들 아시죠
가끔 보면 가득 담고 남기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너무 아깝더라구요.
여러분들 중에는 그러신분 없으실 거라고 믿습니당

주문을 하고 잠시 뒤면 이렇게 푸짐한 한 상이 마련되는데요.
반찬이 정말 다양하죠?
장어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과, 쌈, 김치, 샐러드 등등 다양하게 나온답니다.
저는 이런 상차림 잘 나오는 곳이 정말 좋더라구요
뭔가 대접받는 느낌도 들고 먹을 거리가 다양하면 메인 메뉴와도 요리조리 합해서 먹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항상 저의 단골집 기준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분홍색 이쁜 과일 소스로 뒤덮인 샐러드의 모습인데요
소스가 상큼하고 달달해서 아삭한 양배추와 아주 궁합이 좋았습니다.
식전에 에피타이져로 먹기에 깔끔한 맛이더라구요
양배추도 무르지 않고 하얀게 싱싱한 야채라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색감이 이뻐서 보기에도 정말 좋쥬?
어느 순간부터 이 샐러드가 식당에서는 완벽히 자리 잡은 거 같은데요
다양한 드레싱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과일이 저는 그렇게 좋더라구요.
고소한 맛 보다는 상큼함이 샐러드와 가장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강서구 등촌역 맛집에서 가장 좋아했던 열무김치인데요
정말 입맛을 돋우기에 이만한 음식이 있을까 싶었답니다.
새콤하고 시원한 국물을 먹어주면 입안이 상쾌해지더라구요
정말 소면 하나 말아서 국수로 먹고 싶을 만큼 저의 취향에는 완벽했답니다.
집에 좀 싸가서 입맛 없을때 꺼내먹고 싶더라구요
사장님 조금 싸주시면 안되겠지요...?
집에서는 이런 맛이 잘 안나던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장어가 스테미너의 왕이라고 불리 우듯, 거기서 빠질 수 없는게 부추인데요.
이 둘을 같이 먹어주면 정말 끝내주겠죠?
남성 분들은 모두다 아실겁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의 피부 미용에도 정말 좋으니
양쪽 다 많이 먹어야 겟죠.
부추무침은 고소하면서도 향긋한게 짜지 않아서 정말 좋았답니다
미리 무쳐 놓은게 아니라 식감도 좋고 장어와는 정말 찰떡 궁합이였답니다.

새콤한 무쌈도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고기먹을 때도 좋지만 어느 구이 요리와도 다 잘 어울리는 반찬이랍니다.
느끼한 맛을 꽉 잡아 주기에 이만한 것도 없는거 아시죠?
반찬들이 모두 신선하고 간들이 삼삼한게 모두 마음에 들었구요
모두 손수 직접하신다고 하는데 사장님의 음식솜씨 정말 인정해드려야 겠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장어가 등장했습니다!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방금 손질을 잘 해서 나오기 때문에 싱싱함이 눈으로 느껴졌답니다. 확실히 강서구  등촌역 맛집의 장어는 다른 곳과는 다르더라구요
제대로 찾아온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 튼실한 꼬리를 보니 아마 힘 좀 꽤 썼던 친구인거 같은데요
과연 경쟁 치열한 꼬리의 주인은 누가 될까요?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 주는데요
직원분들이 모두 해주시기 때문에 너무나 편했습니다.
고소한 향이 올라 오는데 정말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냄새로만 코를 자극해주니 뱃속에서 꼬르륵꼬르륵 아우성이였답니다.
확실히 살이 통통한게 씹는 맛도 있겠더라구요
좋은 장어는 역시 다른 법이죠.

겉은 바삭바삭 안은 촉촉하게 잘 익었는데요
데리야끼 소스에 푹 찍어 먹어주면 정말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장어의 살코기에서 나오는 육즙의 맛과 고소한 향이 너무나 맛있더라구요
비린 냄새가 전혀 나지않고 숯불의 향이 감도는게 향긋함도 일품이엿습니다.
잔뼈도 일일이 바랄주시기 때문에 걱정 없이 드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장어하면 빠질 수 없는 생강과 함께 먹어 주는데요
향긋한 향과 달달한 소스, 고소한 장어의 조합이 정말 끝내준답니다.
이 궁합은 굳이 말 안해줘도 모두다 아시겠지만요
생강은 살균효과도 있어서 해산물과는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다는데요
맛과 건강까지 챙기니 더욱 좋죠?

소스만 찍어 다른 반찬들과 요리조리~
부추를 한움큼 집어 먹어도 너무나 좋고,
상큼한 무쌈과 함께 먹어도 좋으니 이거 손이 쉴 틈이 없었답니다.

깻잎 짱아찌에 요렇게 올려 먹어도 정말 별미인데요
담백함에 짭조름함이 더해지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짜지 않아서 장어의 맛을 해치지 않더라구요
흰 밥에 싹 올려서 먹으면 밥도둑이 다름 없답니다.

큼지막한 친구로 하나 골라서 부추와 함께 한 입에 쏙!
오늘 기력 보충 정말 제대로 했습니다요
다들 표정이 정말 좋더라구요
등촌역 맛집에 온거 괜히 제가 다 뿌듯했답니다.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게 하나 있죠?
다들 눈치 채셨나요

바로 투명한 이슬이 빠질 수 없죠
알코올의 진한 맛에 장어 한 조각 넣어주면 꿀맛 그 자체!
소소한 일상에서 이런게 행복 아닐까요?
맛있는 안주와 함께 하니 술이 달더라구요~
이런날이 가장 위험한데...

한참을 맛있게 즐겼는데 아직두 많이 남았네요
튼실한 장어라 그런지 양이 정말 많더라구요.
먹느라 정신 팔려서 맛있게 먹었던 파김치를 찍지 못했어요ㅜㅜ
미리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가져다 주시는데 잘 익어서 그런지 매콤한게 너무나 좋았답니다.
이 곳의 장점은 반찬들이 하나 같이 장어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질리지 않고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중간중간 오독오독 먹었던 장어뼈인데요
정말 칼슘 그 자체랍니다. 고소한게 바삭한 식감은 과자와 같더라구요
술안주로 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장어뼈 어떤 곳은 말 안하면 안주시고 이러는데, 
이 곳은 기본적으로 나오더라구요. 
하나씩 집어먹으니 눈 깜짝할 새 사라졌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한점은 제꺼~~
생강을 듬뿍 넣어서 먹어줬답니다. 
오늘 정말 몸보신 제대로 했어요 느끼하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기분 탓인지 뭔가 힘이 불끈불끈 나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아직 뭔가 부족함에 이끌려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주문했답니다.

매콤새콤한 맛이 정말 좋았던 비빔냉면인데요
오이와 무채가 정말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야채의 달달한 맛이 풍부히 느껴졌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함에 더욱 만족감이 높았답니다.

면발도 불지 않아서 퍼지지 않아 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도 정말 많더라구요
나눠 먹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같이 들어 있는 오이와 한입먹으니 시원한 맛도 돌고 아주 굿굿!
장어로 기름진 입 안을 쫙 정리해주더라구요
하지만 비냉으로는 성에 차지 않죠?

살얼음이 가득 떠있는 물냉면도 있답니다.
사진찍기 전에 자르려고 해서 얼른 한컷 남겼습니다
하얀 육수가 보기에도 정말 개운했는데요
맛 역시 생각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깔끔함에 청령함까지 더해져 마무리 하기에는 정말 최고더라구요.

물냉 먹을 때 식초와 겨자는 항상 옆에 있잖아요
저도 넣어서 간을 맞추고 먹는 걸 선호하는데요.
여기의 냉면은 딱히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육수 자체가 새콤해서 그런지 오히려 그대로 먹는 게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그릇채 얼마나 연거푸 들이켰는지 속이 시원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뜨끈한 구이로 배를 채우고 마무리는 상쾌하게!
등촌역 맛집 냉면까지도 완벽합니다.

튼실한 계란도 하나 제가 낚아챘답니다
그냥 먹으면 퍽퍽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꼭 냉면에 들어간 거는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기를 쓰고 차지한답니다^^
계란을 가장 먼저 먹는 분도 있다는데, 여러분은 어떤 쪽이세요?
저는 중간에 육수가 스며들고 나서 먹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하나를 통채로 입안에 넣고 육수를 쭉 들이켜주면 베스트랍니다.

몸보신 제대로 하고 배도 두둑히 채우고 나오는 길에 장어액기스가 보이더라구요
영양 만점인 장어에 한약재까지 듬뿍 들어간 액기스는 몸에 얼마나 좋은 걸까요?
그래서 저만 맛있는걸 즐기고 기력 보충하기에 부모님한테 미안한 마음도 있기에
하나씩 구매 했습니다. 
이런날 효도하는거지 언제 하는거겠어요 그쵸?
좋아하실 부모님 생각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맛있는 곳에와서 효도까지 하니 정말 일석이조네요

나가는 길에는 항상 기다려지는 순간이죠
바로 계산서를 맞이하는 순간! 하지만 착한 가격에 계산서는 무지 가벼웠답니다.
튼실한 최고급 장어를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곳은 여기가 유일무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다가 스탬프 적립까지..
적립할 때마다 상품도 있고 아주 좋더라구요.
저도 이제 단골이 되기로 했으니 반드시 해야겠죠
휴대폰 번호로 하기 때문에 따로 작성할 필요도 없고 귀찮치도 않아 너무 편리하답니다.
여러분도 오시면 까먹지 말고 꼭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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