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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찾자

영등포구청 맛집 자꾸만 생각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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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왜이렇게 정신없이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건지 
정말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들도
제대로 못만나고 그래서 더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는 듯한 기분들이 들어서 친구와 약속을
잡았는데요. 이번에 회사 근처에 새로 영등포구청 맛집이
새로 오픈을 해서 회사사람들하고 가서 점심 때 먹어보니
너무 괜찮은 곳인 것 같아서 친구랑 같이 그 곳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친구도 근처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기는 하나
서로 퇴근시간도 다르기도 하고, 만날 수가 없다보니
이렇게 주말에라도 시간을 내서 만나야지만 되더라고요.

평소에는 회사랑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다보니 걸어서 가곤 했었는데
이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다보니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정도 걷다보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곳에 음식점이 위치해있어서
찾아가는데 정말 수월하실 거에요!

이 곳 영등포구청 맛집이 새로 오픈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입구에는 아직 축하화환같은게
많이 세워져있다보니 멀리서부터도 눈에 띌 수 밖에
없어서 단번에 찾아갈 수 있었는데요.
워낙 평일에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다보니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건물 1층에 위치해있다보니 간판도 큼지막하게
흰색 글씨로 되어있어서 눈에 잘 띄기는 하더라고요.

역에서 나와 이야기를 하면서 걷다보면
금새 도착할 수 있어서 힘들지 않았는데요.
지난 번에 와서 식사를 해보고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곳은
'히카리스시'라는 곳이었어요.
제가 뚜벅이다보니 주차시설은 미쳐 확인을 하지 
못했었는데 혹시 차량을 이용해서 가실 분들은
매장에 전화해서 주차 할 곳을 먼저 문의해보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족관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들이 있었는데요.
그냥 이렇게 보기에도 싱싱해 보이는게 
이 생선들을 가지고서 요리를 한다 생각을 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싶어지는 곳이에요!
이렇게 싱싱한 생선을 가지고서 요리를 하는데
맛이없다면 그건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안으로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한
느낌의 매장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물론, 오픈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깨끗할 수 밖에
없겠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원목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드는 그런 음식점이랍니다!

홀의 테이블 수도 생각보다는 많다보니
주변 회사분들은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괜찮은 곳인데요. 
특히나 평소 음식점을 갈 때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이라면 더욱이 이 곳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좌석은 벽쪽과 창가쪽은 쇼파로 되어있는 
좌석으로 되어있고, 홀 가운데에는 일반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자리가 비어있는 경우에는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가 있는데 혹시라도 점심시간대나 저녁시간 대에는
아무래도 식사를 하러 온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비어있는 테이블에 앉을 수 밖에 없다는 점 참고하심
좋을 것 같아요. 오픈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회사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있어서
점심시간에만 와도 꽤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셔서
자리가 꽉 차곤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주말에는 아무래도 더 손님들이
많이 오지 않을까 싶어서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서 점심을 조금 일찍 먹으러 갔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저희가 1등으로 도착을 한거 있죠.

테이블 위에는 초밥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생강절임과 락교가 들어있는 통이 준비가 되어있었고
그 옆에 여분의 물컵과 접시가 놓여져있어서
필요할 때 바로바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아서 따로 직원분을 불러 가져다 달라고
하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고요.
특히나, 바쁜 시간 때에는 아무래도 손님이 몰리다보니
주문도 한꺼번에 들어가기도 하고 분주하기 때문에
무엇하나 가져다 달라고 말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미리 여분으로 가져다 놓은게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수저와 젓가락, 냅킨은 테이블 옆쪽에 
슬라이드로 되어있어서 열면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가득 채워져있었는데요.
요즘은 이렇게 테이블 위에 수저통이나 냅킨통을
두는 대신에 옆쪽을 활용해서 테이블에 부착이
되어있다보니 공간활용을 하기에도 더 넉넉해져서 좋고
필요할 때만 문을 열다보니 먼지가 묻을 일이 없어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테이블 위 공간이 널널해졌다는게 
가장 좋긴 하죠^^

영등포구청 맛집에서는 화장실에 비밀번호가
걸려있어서 가기 전에 벽에 붙어있는 번호를
외워가야하는데요. 
이렇게 비밀번호를 걸어 놓는 곳들이 많아졌는데
그래서 가기 전에 외워가야지 이용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희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직원분께서
가져다주신 메뉴판을 살펴보았는데요.
지난 번에도 와서 느낀 거지만 이 곳은
일단 금액대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워낙 물가가 많이 오르기도 했고, 주변 음식점들도
한끼에 가격이 8,000원 이상은 되다보니
그다지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거 같아요.

우선 히카리스시 메뉴판을 살펴보면

2인이상 주문을 할 수 있는 코스요리가 준비되어있어요.
회정식 (1인) 25,000원
히카리정식(1인) 35,000원
으로 제대로 코스를 즐기고싶으신 분들은
1인당 3만원 초반대의 금액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이 정식에 포함되어있는 구성이
어마어마하게 다양하다보니 이 금액이 아깝지가
않다고 얘길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나중에 한 번 주문해서 맛을 봐야겠어요!

그 다음 점심특선으로 판매되고 있는 메뉴들인데요.
사시미정식 (1인) 20,000원
런치초밥 - 초밥9P + 롤2P + 모밀 9,500원
알밥정식 - 알밥 + 초밥5P or 모밀 8,000원
회덮밥 7,000원 
알탕 8,000원으로 점심시간때 맛볼 수 있는 
메뉴인데 알차게 준비가 되어있더라고요.
역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점심을
든든히 먹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스시집이니까 초밥메뉴가 단연 눈에 
들어왔는데요. 
모든 초밥메뉴에는 우동이나 모밀이 나온다고 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초밥에는 커플세트로 2인이 먹기 좋은 메뉴인데요
36,000원에 초밥16p+롤4p+회무침+타다끼튀김+간장새우
아게다시도후+콘치즈+우동+알밥까지 정말 푸짐하게
둘이서 나눠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어서
주변에 데이트를 하러 오신 커플분들이나
아니면 저희처럼 둘이서 왔을 때 다양하게 맛보고싶다면
이 메뉴를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다양한 초밥의 종류들이 있었는데요
오늘의 초밥(11P) 11,000원
특선모듬(13P) 14,000원
히카리스페셜(14P) 21,000원
광어(10P) 18,000원, 생연어(10P) 15,000, 
연어스테이크(10P) 16,000원, 초새우 또는 장새우 (10P) 12,000원, 
와규 또는 장어(10P) 18,000원으로 좋아하는 초밥만 선택해서
따로 주문을 하셔도 된답니다.

그런데 왜 꼭 우리는 물냉면이냐, 비빔냉면이냐 
짬뽕이냐, 짜장면이냐를 두고서 고민을 하듯
어떤 초밥을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까 고민을 하게
되잖아요. 그것을 방지해주기 위한 반반초밥메뉴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광어5P + 연어5P 16,500원
연어스테이크 5P + 택1 5P (초새우/생새우/장새우) 14,000원
등 정말 센스있게 메뉴가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메뉴가 여기서 끝이냐! 아니죠.
사시미 메뉴로는 광어, 연어, 미니사시미까지
3가지 종류가 있어 사시미를 좋아하시는 매니아분들에게
정말 좋은 메뉴인거 같아요.

롤은 캘리포니아롤, 연어롤, 연어아부리롤이 있고
덮밥식사류에는 회덮밥, 연어회덮밥, 광어회덮밥, 알탕
돈까스 정식, 알밥 까지 있더라고요.
그리고 면류에는 우동, 모밀 들 영등포구청 맛집에서는
다양한 메뉴들이 정말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곳인거 같아요!

저희는 커플세트로 주문을 했는데요.
둘이서 충분히 즐기기에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들어서
주문을 해보았어요!

주문을 하고 벽면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보니
여기 초밥은 밥이 잘 풀어지지 않는데는 
손의 압력을 약하게 해서 입 안에 들어가는 순간 
밥알이 쉽게 풀어질 수 있도록 쥐고 만드는
전문가의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젓가락으로 초밥을 잡을 때는 사선이 아니라
직선이 되게끔 해서 잡아야지만 밥알이 풀리지 않고
입안까지 쏙! 넣어서 먹을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인
생각을 간장에 찍어서 초밥의 생선 위에 발라 주어
맛을 보면 생각을 직접적으로 먹지 않아도 
그 향과 맛이 느껴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하더라고요.

 

친구랑 이야기를 하면서 기다리다보니
영등포구청 맛집의 푸짐한 커플세트메뉴가 테이블 가득 메워졌는데요.
어쩜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는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2명이서 충분히 먹기에 좋겠구나 싶더라고요.


따끈한 장국이 그릇에 담겨져서 나왔는데
빈속에 음식을 먹기 부담스러울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먼저 따뜻한 국물을 먹어준 후
음식을 먹게되면 부담스럽지 않고 좋은거 같아요!
짜지 않고 약간 슴슴하다보니 그냥 떠먹기에
좋더라고요.

 

양배추와 적채를 채를 썰어서 
드레싱을 뿌려 나온 샐러드인데요.
이것 역시 식전에 먹기에 좋은 에피타이저잖아요.
상큼한 드레싱과 야채의 아삭함이
정말 입맛을 돋구워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게장 못지 않은 새우장은 밥도둑이 따로 없죠.
그런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짭쪼름하다거나
한게 아니라서 그냥 먹기에도 전혀 짜지 않아서
먹기 좋았던 거 같아요. 새우의 살이 탱글탱글하니
껍질을 까고서 먹어보니 감칠맛이 나는게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먹기 좋았어요.

 

옥수수콘과 맛살이 들어가있었던
고소함의 대명사 콘치즈인데요.
마요네즈와 치즈가 뿌려져서 그 고소한 맛이 
배가 되고, 옥수수콘의 단맛이 더해져서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일텐데요.
금방 막 나와서 뜨끈뜨끈 할 때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계속 먹게되더라고요.

 

아삭한 양배추가 듬뿍 들어간 회무침은
새콤한 양념으로 그 맛이 더해졌는데요.
위에 뿌려져있는 날치알들이 입안에서
톡톡톡 터지는게 먹는 재미가 있는 메뉴더라고요.
야채와 함께 먹으니 훨씬 식감도 좋고
먹기 좋았던거 같아요!

이 메뉴는 저도 여기와서 처음맛보고서
은근 중독성이 강해 계속 생각이 나다보니
이번에 갔을 때 정말 맛있게 먹은 메뉴인데요.
이런 메뉴가 있다라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는건지도 놀랍더라고요!

식초에 절인 해초와 위소라, 새우가 들어가있어서
새콤하면서도 해초의 꼬들한 식감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거기에 새우와 위소라가 더해지니 해초랑
같이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
식초에 절인 거라고해서 자극적이거나 하지 않고
딱 먹기 좋을 정도의 시큼함이 있어서 
처음 드셔보시는 분들도 먹기 괜찮으실 거에요.

 

이 메뉴는 일본식 연두부튀김이라고 하는 아게다시도후라는
메뉴였는데요. 이건 정말 누구나 좋아할만한 그런 맛이었는데요.
겉은 바삭바삭한데 안은 굉장히 부드러운 연두부의
식감이 느껴지면서 두가지의 식감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메뉴라서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겉은 튀겨서 바삭바삭하니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나서 대 반전으로 속은 부들부들하니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새우튀김 역시 그 크기부터
시선을 앞도했는데요.
튀김이니까 바삭바삭한건 기본인데
속은 촉촉하니 느끼함보다는 오히려
고소함이 더 진했던 튀김이었어요.
튀김은 바삭할 때 먹어야하기에
나오자마자 먹었더니 진짜 더 맛있더라고요.

 

위에는 날치알이 잔뜩 뿌려져있는
롤도 나왔는데요. 이 메뉴도 전부 영등포구청 맛집 
커플세트에 포함이 되어있는 거기 때문에 
쉴세없이 먹어야 될 정도였다니까요!

안에 맛살이 들어있어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먹기에 좋았던 상큼한 롤이었어요.

이쯤에서 시원한 냉모밀 한 젓가락을 먹어주면서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탱글탱글한 모밀의 면빨이 어찌나 좋던지
시원한 육수와 함께 먹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점점 날시가 더워지기 시작해서 입맛도 없어지는
기분이고 힘들었는데 그때 이 냉모밀 한 그릇이면
더위도 다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은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초밥16P가 등장을
했는데요. 와 일단 시선강탈!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먹을 수 있도록 8가지 종류의
초밥을 2P씩 주기 때문에 하나씩 맛을 보면 되는데요.
진짜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실제로 가서 보시면 훨씬 생선이 싱싱한게 느껴져서
보자마자 젓가락이 돌진할 수 밖에 없다니까요.
어쩜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예쁘게도 내어주시는건지
진짜 보기만해도 흐뭇했답니다.

 

영등포구청 맛집 초밥은 소라, 점성어, 계란, 초새우
참치, 구운 참치까지 다양하게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초밥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꼭 와보셨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 곳이거든요.
역시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진짜 예쁘게도 담아주셨더라고요.
눈으로 한번 먼저 맛을 보라는 걸까요~
어쩜 먹기 아까울 정도의 비주얼이었어요!
평소에도 초밥을 참 좋아해서 종종 스시집을 
찾아가서 먹고는 하는데 성에차는 곳이 없어
아쉽기만 했었는데 여기는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인거 같아요.

소라가 올라가져있는 초밥은
아무래도 소라자체의 고들꼬들한 식감이
더해져서 씹는 맛이 좋았던 초밥이었는데요.
담백하게 먹기에 좋았던 거 같아요.

통통한 초새우가 올라가져 있는 초밥인데요.
새우야 뭐 말할 것도 없이 감칠맛이 싹 돌면서
밥알과 잘 어우러지는게 인기있는 초밥 중 하나인거 같아요.

모든 초밥들에 사용된 생선들이 싱싱해서 그런가
비린맛이 전혀 나지 않으면서 그 자체 맛이 
잘 전달이 되면서 밥알이 하나하나 어우러지는게
진짜 제대로 만드는 곳이라는게 느껴졌는데요.
초밥을 좋아하는 친구도 맛있다면서
엄지척을 슬그머니 들어올리더니 
이런 곳이 생긴게 너무 좋다면서 먹는 내내 즐거워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평일에 회사를 다니다보면
뭔가 특별하면서도 맛있는 점심 메뉴를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늘 백반집 아니면,
배달음식으로 떼우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고급스러운
초밥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니 정말 대환영일 수 밖에요!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연어초밥과 구운 연어초밥은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입에서 사르르륵 녹아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요.
어쩜 이렇게 부들부들 할 수가 있는건지
그동안 먹었던 연어초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정도로 더 맛있었단 얘기겠죠!!

마지막으로는 자그마한 돌솥에 나온
날치알밥이었는데요.
톡톡 터치는 날치알과 단무지가 자잘하게 썰어져서
있어서 씹는 식감이 정말 좋은 메뉴잖아요.
거기에 고소한 맛을 더해줄 김가루까지
뿌려져있으니 마무리하기 딱 좋은 메뉴인거 같아요.

돌솥이 뜨겁다보니 밑에가 살짝 누룽지처럼
되서 한입 먹을 때마다 어찌나 고소하던지!
알밥을 이렇게 맛있게 먹기는 또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여러모로 모든 메뉴들이 만족스러운게
가격대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라는게 너무 좋았어요.


처음 왔을 때도 음식들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음식 맛을 보면 그 맛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흉내만 내는 곳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처음에는 아무래도 오픈을 했으니 
신경써서 음식을 만들다가 손님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점점 맛도 변하는 곳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 곳 만큼은 오래오래 이 맛이 유지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언제와서 먹어도
이 맛 그래로 였으면 싶더라고요.
재 방문을 한거 였는데 역시나 정성이 가득 들어가있는 걸 보면
앞으로 자주 올 수 있는 또 하나의 단골집이 생길 것만 같네요!
친구도 정말 만족스러워하며 식사를 했던 만큼
누구를 데리고 와도 좋아할만한 곳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가족들과 함께 와서 식사를 하기에도 분위기가 좋고
데이트를 할 때 와도 좋을 이 곳.
앞으로 평일에도 점심시간에 자주 와서 먹을 것만 같고.
주말엔 지인들하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한끼로 기분좋음을 얻어 갈 수 있어서 좋은 곳이에요!

 

히카리스시 : 네이버

리뷰 80 · 영등포 초밥 가성비 좋았던 영등포구청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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