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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찾자

충주 맛집 다르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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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국물과 양념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고기는 언제 먹어도 든든하고
매력적인 것 같아요. 대표적으로는 역시 갈비찜이 있지 않을까요?
매콤하도 달짝지근한 양념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육질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충주 맛집 터줏골명가에 방문해 보았답니다. 
이 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맛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음식점을
갈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 가격과 양 모든 박자가 완벽하기 때문에
정말 명성이 자자하더라고요

 

그렇기때문에 역시 방송에서도 이미 여러번 출연한 곳이더라고요. 저희는
이렇게 많은 매스컴에 출연한지는 모르고 입소문을 듣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 이렇게나 유명한 곳이었네요. 물론 저희는 이런 요소들과는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맛을 평가할거지만 말이에요.
티비 프로그램 몇개에만 출연했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
텐데 실제로 인터넷과 티비프로 다양한 방송사를 거쳐
지나간걸 보면 이 지역에서는 유명하긴 유명한 곳인가 보더
라고요. 근처에 가기만 해도 이 곳에서 식사하러 오신 분들.
하고 나오신 분들 다양하게 계시더라고요. 

게다가 메뉴 구성도 되게 알차답니다. 보통 매운 갈비찜만 먹으러 가면
매운 입 맛을 다스려줄만한 메뉴가 없어서 저도 아쉽고 혹시나
애기들이랑 같이 오는 가족들도 메뉴 선택하는데 좀 곤란함을
겪겠다 ~ 싶었던 적이 많았거든요. 여기서는 짜글이와 떡갈비또한
판매해서 가족끼리 오기에도 굉장히 좋고 직장에서 점심으로 
먹으러 오기에도 굉장히 알찬 메뉴더라고요 주문은 매운갈비찜과
떡갈비 그리고 짜글이 이렇게 각각 주문했어요

게다가 가격도 엄청 착했죠? 갈비찜이 소짜에 18000원인데 대짜 짜리가
두 배 가격인 36000원의 가격밖에 안되더라고요. 요즘에는 갈비짐 2인분만
먹더라도 못해도 5만원은 줘야하던데 , 여기서는 전체적으로 엄청 저렴
한 가격이라서 이렇게 고민도 없이 척척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물론 맛있는거에 돈을 투자하는것이 아깝지는 않지만 한끼 식사 하는데
너무 비싸면 밖에서 외식을 자주해야하는 저희 같은 사람들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거든요

주문후 차려진 밑반찬이랍니다. 하나 하나 살펴보았는데요. 천사채 무침
부터 콩나물 무침 등등 다양하게 차려졌더라고요. 원래 구워먹는 삼겹
살이나 이런 고기들은 쌈을 많이 싸먹어도 양념이 그득하게 묻혀진
육류 종류는 잘 싸먹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여기서는 육질이 워낙
도톰한데 육즙이 꽉 차서 그런지 부드럽고 큼지막한 상추와 싸먹는
즐거움이 굉장히 좋았답니다

김치도 정말 시원하답니다. 특별한 요리를 하지 않더라도 그냥 곁들
여 먹기만 해도 굉장히 깔끔하고 잘 어울리더라고요. 제가 좀 먹
으면서 놀랐던 부분은 주문한 짜글이와 갈비는 매콤한 베이스
의 양념인데도 이런 달짝지근한 김치를 올려먹어도 전혀 투머치한
느낌이 아닌 잘 어울리는 맛이더라고요. 시원한 김치를 따끈하고 
육즙이 꽉 찬 고기위에 바로 올려먹으면 정말 맛나답니다

시금치 하나조차도 굉장히 연구를 많이 하신게 먹어보니 딱 느껴
진답니다. 역시 충주 맛집 답게 밑반찬 하나 조차 포스와 기품이 느껴
졌답니다.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라서 양념 배율을 저도 좀 배우
고 싶은 고런 맛이랍니다. 이런 나물 반찬이 진짜 특유의 식감
과 꼬소한 맛이 잘 나도록 완전 비법 양념과 손맛을 팍팍 무쳐주셔서
어떻게 보면 메인의 맛도 훨씬 더 잘 느끼면서 먹을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쥐포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하게 쫀득한 맛인게 이런 쥐포 밑반
찬은 참 오랜만에 먹는것 같아요. 달달하고 쫀득한데 어느 순간
부터 밥 반찬으로는 좀 안어울리는게 아닌가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여기서 주신거는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좋아서
밥은 물론이고 특히 매큰한 양념인 메인과도 정말 잘어울린답니다

콩나물 무침 . 오늘 요녀석의 역할이 대단했죠. 달짝지근한 양념
이다 보니까 먹다보면 입이 매콤해지는데, 물이 많은
콩나물을 딱 먹어주면 특유의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는 즙들이
몰려오면서 입을 맑게 만들어주거든요. 물을 먹으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콩나물을 음미하면서 먹을때의 맛이 뭔가
더 깔끔하게 양념들과 어울러지는 것 같아요

이건 천사채 샐러드인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딱 상상
하는 그 식감? 톡톡 터지는 맛과 함께 마요네즈의 부드럽고
아주 꼬소한 맛으로 양념이 가득 묻은 입 맛을 새롭게 덮어
주고 또 다시 다른 양념의 음식을 맞이해줄 수 있는 그런 역할
을 해준 것 같네요. 만약 짜글이를 먹다가 바로 찜으로 먹으면
아무래도 이게 이 양념인지 저 소스 인지 헷갈리고 혼동할 수 
있는데 요 샐러드로 입안에 묵은 것들을 덮어주며 먹으니 본연의
맛을 잘 느끼며 먹어주었네요

그리고 대표 메뉴중 하나인 찜갈비가 나왔답니다. 버섯채와 
파채가 소복하게 올라가있는 형태로 나와주었는데요. 
소짜를 주문했을뿐인데도 이렇게 듬뿍 올려주고 또 냄비 양도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고요. 진짜 물가 안정에 앞장서는 곳 맞긴
맞네요.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푸짐한 양인데 좀 더
열을 가해 끓여주면 더더욱 놀라운 푸짐함이 등장한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당면과 함께 엄청 두툼한 고기들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이 메뉴로 유명한 동네나 거리
많이 먹어봤거든요. 점심에 고기는 먹고 싶고 또 구워먹기에는
시간이 부족할때 이거만큼 든든하고 또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없잖아요. 근데 여지껏 먹어본데는 솔직하게 말하면
늘 아는 맛인것 같으면서도 비싸게 주고 먹은 감이 없지 않아있
어서 어느순간부터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서는 역시 그래. 이맛이면 매일 매일 먹을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 부드럽고 또 고소한 육즙이
그대로 느낄 수 있었죠. 이렇게나 양념이 가득하게 묻혀져 있음에
도 불구하고 특유의 갈비찜이 숙성되고 고소한 3육즙과 잘
조화된 맛이 느껴진다는건 정말 특별하거든요. 조금만 양념이
자극적이면서 맵다던가 아니면 조금이라도 질긴 맛 때문에
먹기에 불편하다던가 이럴때면 요런 풍미가 나오지 않을거에요
역시 고기라고 다 같은 육질이 아니라 한 입 배어먹었을때
얼마나 속에 꽉 찬 육질과 육즙이 조화를 이루는지가 맛난 음식
이 갖춘 덕목인것 같아요.

하지만 고기가 엄청 큰데도 입 안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는 맛이 음
미 되고 또 부드럽게 씹히기 때문에 이거 자체가 가진 진짜 그대
로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 더 감탄
했는 점은 양념이 정말 진해요. 마치 찌개를 먹는 듯한 느낌처럼
깊고 진해요. 촘촘한 육결사이에 양념이 아주 깊게 배여서 안그래도
찐하고 부드러운 육질에 맛깔나고 구수한 양념을 먹으니 메인은
고기이지만 함께 먹는 양념도 진한 국물을 먹는 느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게다가 식감은 야들야들하고 매콤달콤한 양
념의 맛이 보는것만큼 또 너무 맵고 자극적이지는 않아 참
맛있게 먹어주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음식을 먹을때 후폭풍이
너무 심한 자극적인 음식은 좀 먹고 나서 트라우마가 생기더라고요

고기가 메인인 음식에서 이렇게 야채까지 알차게 맛있는 곳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국물과 고기와 함께 자글자글하게 끓인
야채들은 국물 맛을 더 시원하게 만들어준 것은 물론이고 , 
이렇게 또 개운해진 국물이 고기에 부드럽게 스며들어서 
음미하는 내내 폭죽이 터지듯 다양한 포텐이 팡팡 터지는
느낌이 들어요. 맛깔나고 구수한 맛들이 겉에 한 번
코팅되고 , 또 진한 맛이 내부 깊숙하게 촉촉하게 들어가서
음미 할때마다 육즙이랑 섞인 양념 맛이 쭉 쭉 나오니까
먹으면서 씹는게 즐겁더라고요

고기 없이 이렇게만 뭉쳐서 먹기만 해도 정말 맛나더라고요.
아삭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것은 물론이고 , 
더 중요한건 육질에 올려먹으면 더더욱 잘 어울리는 조합이
나온답니다. 충주 맛집 스럽게 향긋하게 향까지 좋게 만들어주고 ,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랍니다. 육질을 쌈 싸듯이 먹고 육결 
속에 파채를 촘촘하게 곁들여먹기에도 좋고 , 도톰한 육질
을 감싸듯이 파채로 싹 감싸고 먹어주는것도 또 다른 느낌
이더라고요.

어떻게 감싸먹느냐에 따라 색다르게 느낌에 변화를 주며
먹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부드러운 육질 속에
구수하고 또 은은하게 달달한 맛도 나서 , 양념에 가득 묻히고
약간만 묻히고도 또 다른 맛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이고
풍미가 선명하게 느껴져요. 국물이 진하게 자글자글 끓여져서
찌개를 먹는 듯한 깊은 맛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여태 일반
적으로 먹던 갈비음식보다 훨씬 더 기품있는 고급스런 감칠맛
이 들어있었어요

크고 부드러운 상추 위에 아삭한 맛과 함께 부드러운 육질이
가득 느껴지고 음미 되더라고요. 이게 굉장히 하나 하나
먹으면 다 따로 노는 식감이지만, 함께 차곡 차곡 올려먹으면
정말 단계적으로 풍미가 다 잘 느껴지면서 전체적으로 담백하게 
맛을 잘 잡아주더라고요. 아무리 부드럽고 연한 식감이라도 
육류를 먹다보면 입 안에 남는 기름 맛이 있을 수도 있지만 , 파채와
야채쌈들이 담백하게 전부 잡아주는 느낌이었답니다

그리고 이건 이 곳의 대표 메뉴인데 , 명가짜글이 랍니다. 두부와 야채
들이 푸짐하게 건더기가 들어있는건 물론이고 찌개의 색깔이 참
선명하게 맛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더라고요. 보글보글 끓인 명가
짜글이는 국물을 한 입만 먹어봐도 정말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절묘하게 어울러지는건 물론이고 두부와
야채들에도 진한 육수가 탄탄하게 배여서 그냥 반찬으로
먹던것과는 차원이 다른 깊고 진한 맛이 느껴져요

두부와 김치가 구수하게 육수가 찐하게 배인것은 물론이고 , 
얼큰하면서 달큰한 매력이 동시에 느껴져요. 두부도 폭신
폭신하고 말랑한 식감은 물론이고 특유의 콩 비린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진한 육수 맛이 쭉 들어간 그 맛이
구수하고 끝맛이 굉장히 깔끔하더라고요. 육수가 너무 찐하
고 개운해서 어떤 재료를 넣어도 식감도 더 부드러워지고
본연의 맛도 충실하면서 진한 맛이 새롭게 살아나더라고요

함께 들어간 김치도 진짜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해요. 육수를
한차례 넣어서 진하게 우려져 있어서 칼칼한 맛과 함께
진한 맛과 감칠맛이 아주 콕콕 박혀있는거 있죠. 가위로
툭툭 끊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쭉 손 맛으로 잘라낸 것
같은 진한 칼칼한 맛과 시원하게 김치 특유의 결이 살아난
맛이 입 안 가득 꽉 차서 국물과 정말 잘 어울러져요. 

육수가 일단 짚고 넘어가야하는게 총 세 번의 조리 과정을 거쳐서
한 차례 대충 끓인 맛과는 차원이 다른 입 안 전체를 점령한
칼칼하고 구수한 맛이 느껴졌답니다. 고기가 두툼한데도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게 녹는 식감이 여러 번의 조리과정을
거친 육수와 함께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훨씬 더 고기의
식감을 연하고 부드럽게 음미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
고기 하나만 먹을뿐인데도 속까지 깊게 들어오는 개운한 맛이
진짜 육수가 진하기 때문에 훨씬 더 두툼한 고기의 진가를
잘 느끼며 먹을 수 있었답니다

같은 육수를 이용한 재료들이라서 그런지 함께 만들어먹으니
훨씬 맛이 좋아요. 전체적으로 잘 어울러지는 맛이랍니다.
두부와 고기를 같이 찌개와 함께 먹는 조합중에서 오늘
먹은 이 맛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궁합으로 어울리더라구요.
부드럽고 육수를 스펀지처럼 머금은 두부와 함께 , 야들한
맛이 좋은 고기를 두부 위에 올려서 먹으면 스펀지 처럼
촉촉하게 진한 육수를 머금었던 국물이 쭉 나오면서 두부는
아주 잘게 부서지면서 더더욱 고기 속에 어울러지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수제 떡갈비인데 , 이 맛이 또 정말 잊지 못하겠
더라고요 .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 진짜 육즙을 그대로 머금
은 채로 고소하게 잘 구워졌더라고요. 너무 잘게 다지기만
하면 오히려 떡갈비는 너무 물러지는 듯한 맛이라서 적당한
조직감과 쫄깃쫄깃한 식감이 살아나도록 구워주는게 참 중요한데
이게 바로 그런 식감이 다 공존해있어요. 먹어보면 바로 느껴지는
부드럽고 탄탄한 육질이에요.. 육즙이 꽉 차 있어서 안그래도 
부드러운 육질을 더욱 입 안 가득 꼬소하고 달달한 맛이 좋게
해주네요

너무 달기만 하면 어른들 입 맛을 사로잡기에는 좀 놓칠만한
요소가 많은데 , 이거는 딱 어른 아이 좋아할 그런 맛과 
식감이더라고요. 떡갈비 특유의 고소함은 물론이고 우리가 
기대하는 달달한 맛과 함께 쫀득하고 입에 찰지게 달라
붙는 식감들이 참 맛나더라고요. 게다가 불향은 겉에 아주 맛깔
나게 코팅이 되어있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한 입 크기로 손
질해서 입에 넣을때마다 미각과 후각이 전부 너무 즐겁
답니다

향긋한 파채를 올려먹는것도 이 곳 충주 맛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느낌이에요. 따로 놀것 같지만 육즙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자꾸만 흘러나와서
부드럽고 탄력적인 식감이 입 안을 매우 즐겁게 해준답니다.
드셔보시면 정말 탱글하고 쫀쫀한 식감에 반할지도 몰라요.
아이들의 입 맛만 저격할 뿐만 아니라 굉장히 섬세하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의 조화들로 외국인들의
입 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것 같아요. 단아하고 투박해보이지만
굉장히 고요하게 밀려오는 고요한 육즙들의 향연이 딱 우리
한식의 멋스러운 맛들이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밥 위에 올려먹어도 세상 달달하고 또 편안한 맛이 느껴진
답니다. 고슬고슬한 밥 위에 올려먹어도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 늘 먹는 밥인데도 세상에 
이렇게 맛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주식에 새롭게
빠져버릴지도 모르는 그런 맛들이었죠. 밥도 짜글이나
떡갈비 어떤 걸 올려먹어도 참 맛나게 입 안에서 고소하게
품는 맛이 날 정도로 찰지고 고슬한 정도의 식감이 잘 어울
러져 있어요

이제는 가득하게 먹은 찜갈비 국물에 밥을 볶아 먹을 차례랍니다.
우리 나라 밥상에서 또 볶음밥이 빠지면 섭하죠 . 국물이 진하고
자박한 것은 물론에다가 저는 한 숟가락 먹자마자 딱 들었던
생각이 이거 양념에 밥 비벼먹어도 맛나겠지만 , 그냥 고기
건져 먹은 찜갈비에 물 부어서 찌개처럼 먹어도 전혀 밍숭맹
숭하지않고 참 맛있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정도로
깊은 감칠맛이 있기때문에 꼭 ! 충주 맛집인 여기서 구수하고 육질이 부드러운
갈비 가득 드신 뒤에 밥까지 볶아드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양도 푸짐할 뿐만 아니라 잘 익은 김치와 김가루 그리고 파채
이런 단순한 재료인데도 양념 자체가 이미 담백한 고기 맛이
담겨있어서 면이나 밥 아무거나 넣어먹어도 참 맛깔나는 요리로
탄생할 수 있거든요

바로 이렇게 맛깔나는 볶음밥이 완성되거든요. 파채와 밥을
맛깔나게 볶은 뒤에 양념이 정말 찰지게 입 안에서 깊은 맛을
자아내요. 김가루와 다양한 야채들로 맛깔나게 볶아낸 것은
물론이고 , 양념이 밥알이나 파채들 전체를 질척하게 묻혀진
느낌이 아니라 정말 고소한 맛이 나도록 코팅 하듯이 볶아져서
따끈따끈할때 입 안에 넣어준 뒤 그 여운 가득하게 
맛보면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입 안에서
팡팡 터지는 맛들이기때문에 뜨거운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입 안에 마구마구 넣고 싶은 그런 욕구가 드는 맛. 하지만
살짝 뜨거움을 감수해서라도 계속 계속 맛보고 싶은 중독적인
맛이네요

양도 굉장히 푸짐해요. 갈비찜 자체 가격도 정말 저렴한데 양은
푸짐하고 고기질도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런데 볶음밥도
역시 충주 맛집 답게 굉장히 꼬슬꼬슬한 윤기와 함께 입에
한 가득 고소한 맛을 내뿜으면서 무겁지 않게 깔끔한 맛이
풍기더라고요. 기름을 흥건하게 묻혀서 먹는 여느 볶음밥과는
다른 진짜 양념 자체에서만 나오는 꼬소하고 달달한 맛이 적절
하게 조화되는 맛이었답니다. 양념하고만 볶아도 참 맛났을텐데
김가루와 신선한 야채들로 적당한 수분감과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서 훨씬 맛깔나요


볶음밥 한 술을 먹다가 짜글이 한 입 푸짐하게 떠서 먹어주면
최고의 궁합이랍니다 . 껍질도 야들야들하고 쫀득해서 비린 맛
이 전혀 없는데, 이런 반할만한 식감을 가르고 나타나는 
촉촉한 육결이 바싹하게 볶고 구워진 볶음밥과 정말 잘 어울린
답니다. 고소함에 달큰한 양념을 더해주어서 한 숟가락 탑을 
쌓듯 올려먹어도 폭신하게 갈라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좋은 식사 자리에 또 술이 빠질 수 없는것 같아요. 맥주
안주로 보통 튀김류를 추천해주시지만 , 저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푸짐한 육질과 함께 달큰한 양념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안주와 맥주가 제일 잘 어울리는 궁합인것 같아요. 이 자체
술도 원래 고소한거긴하지만 , 육질 자체도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탄산이 있는 시원한 맥주 거품 촥 올라오게 만들어서 딱
먹어주면 , 맥주로 입 안에 양념을 씻어주는 느낌도 너무 
맛깔나죠


요즘같은 날씨에 딱 생각나는 소주도 빠질 수 없답니다. 물론
과음은 좋지 않지만 , 시원하고 개운한 짜글이와 함께 먹다보면
알싸한 소주가 달달하게 목 뒤로 넘어가는 그 순간을 또
놓칠 수 없거든요. 짜글이의 달콤한 맛과 소주특유의 알싸하면서
도 궁합이 맞은 안주와 만났을때 느껴지는 극강의 부드러우면서
달달함은 정말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에요. 특히 모든
육질이 향이 너무 좋고 달달하고 고소해서 입 맛을 더더욱 깔끔하게
향긋하게 만들어줘서 최고의 술자리가 되어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맛나 보이는 전통 과자까지 후식으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하나씩 딱 달달하게 먹어주면
너무 좋겠죠? 왜 항상 밥배와 술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지...
푸짐하게 또 맛깔나게 먹어서 저도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답니다.
충주 맛집 중에서도 가격과 맛과 양 모두 갖춘 이 곳이라서
여러분들께도 꼭 한 번 가보시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맛이야
뭐 워낙 주관적이지만 , 이렇게 저렴해서 절대 손해볼건
없는 곳이에요

이 곳 터줏골명가는 시청에서도 참 가까운데요. 왜 기사님들과
공무원들이 자주 가는 곳이면 정말 맛난 곳이라는 이야기
가 있잖아요. 실제로 많은 주변 직장인들이 올만큼 이미 소문
난 곳이니 믿고 한 번 와보시길 바랍니다.
이 곳은 시청 기준으로 쭉 근린공원 사거리까지 나오셨다면 근린공
원 지나쳐서 법무사가 있는 왼쪽길로 가신 뒤 쭉 직진하시면
쉽게 도착하실 수 있답니다. 그럼 모두 푸짐하고 맛깔나는
향연이 가득한 이 곳에서 식사해보세요 참고로 앞 쪽에 주차가
가능하고 뒷쪽에는 공영주차장까지 있어서 단체 회식으로 오시
기에도 무리 없을만한 넓찍함이 내외부 적으로 전부 준비
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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