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들과 함께 제주로 2박3일동안 놀러다녀왔는데요.
그 중에서 기억에 제일 길이 남을 제주 월정리 카페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어여쁜 경치에
여러가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었어요.
카페콧수염은 근처 해수욕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었는데요.
신나게 해수욕을 한 후 시원한 음료를 마시러 방문하였는데,
본관이 우람하게 세워져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위치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06
전화번호 : 070-4131-8880
영업시간 : 매일 10:00~20:00 연중무휴
한쪽에는 포토존이 보였는데 저기 위로 오르는
계단이 하늘로 치솟아있어서 저기 위에
올라가 찍으면 예술이랍니다.
야외 테라스도 준비돼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애완견을 데리고 와도 가능한 곳이었는데요.
앉아있을 수 있는 쉼터처럼 마련돼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뒷 마당에는 개가 돌아다니고 있어
귀염뽀짝하였답니다.
귀한 만남을 가질 수 있어 더더욱
기억에 선명하게 남을 수 있었던
제주 월정리 카페였죠.
내부로 들어오면 식물이 비치돼 있는 광경도
보였는데 샛초록색으로 띄워져 있으니
분위기를 푸릇하게 해주는데에도 제격이었답니다.
더불어 좀더 둘러보다보면 판매하고 계신
물품도 볼 수 있었는데요.
수제 한라봉청과 잼을 판매중이시더라구요.
시중에서 쉬이 볼 수 없는 것이므로
사갈만한 값어치가 있었어요.
더불어 셀프코너가 있어 시원한 물이나
물품들을 가져다 쓰면 되는 곳이었답니다.
편의를 위해 힘써두신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었네요.
더 나아가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도 보였는데
우측을는 그림을 심플하게 그려두어
시선을 사로잡아버리더라구요.
어여쁘게 가꿔놓으신 사장님의 센스를 엿 볼 수 있었죠.
이처럼 진열장식으로 뒤쪽에 배치해두고
앞쪽에는 화려한 전등을 두신 것도
눈여겨 볼 수 있었어요.
그런가하면 포토존도 보였는데 전신거울
앞에서 서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이
나왔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기를 거쳐가는듯 하더라구요.
제주 월정리 카페는 예스러운 소품을 이용하여
옛 감성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도
어른들의 마음을 홀릭시킬만 하였어요.
테이블은 2인에서 4인석 기준으로 놓여 있었는데
창가자리에 비치돼 있어 볕이 잘 들어오고 있었답니다.
그렇기에 산뜻하기까지 하였지요.
동그란 의자를 두어 나란히
둘러앉게 만들었는데 목재무늬로
되어있으니 고급지기까지 하였어요.
제 마음속에 똑 들어오더라구요.
바깥이 훤히 보이는 위층으로도 올라가 보았는데
편안한 쇼파의자를 두어 근사했답니다.
앞쪽으로는 오션뷰가 펼쳐지는데
이걸 싫어할 사람이 없겠더라구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란히 앉아
한곳을 바라보면 더할 나위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리를 잡고 앉은 저희는 제주 월정리 카페에서
잘 나간다는 디저트와 음료를 주문해 보았는데요.
트레이 안에 깔쌈하게 담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병에 담긴 음료가 나오기 때문에 더 고급져보였네요.
수제로 만든 케이크들이기 때문에 쉬이 볼 수 없는
것이었는데 크림이 겹겹이 쌓아져 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었어요.
이것은 수제당근케이크인데 위에 주황색
당근모형을 먹는걸로 만들어주셔서
퍼내어 음미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이건 수제티라미수인데 묵직한 치즈위에
커피초코 파우더를 뿌려주셔서 진짜배기더라구요.
울퉁불퉁하지 않고 단란하게 놓아주셔서
더욱 마음에 흡족했답니다.
병에 담긴 음료는 리얼딸기우유였는데
아래에 퓌레를 진득하게 깔아주셔서
달보드레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제주 월정리 카페에서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드신 것이어서 더욱 유니크했네요.
당근케이크는 한껏 떠내면 속에 들어간
내용물이 촘촘히 보였는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해 맛깔나게 시식해볼 수 있었답니다.
티라미수도 연거푸 퍼서 음미해보았는데
느끼함이 거의 없어서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이것은 마카롱인데 포장도 해주셔서
단조롭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색감이 있었는데 도저히 고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리하여 전부다 주문한 것이었는데
완전 대만족스러웠답니다.
뚜껑을 열면 무지개색깔의 마카롱이
담긴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하나같이 뚱카롱이어서 짱이었어요.
필링을 그윽하게 넣어주셨더라구요.
마실거리와 어우러지니 더욱 빛이 났던
것이었는데 누구나 좋아할만한
본새라고 와닿았답니다.
이날은 로얄밀크티도 함께 했는데요.
달달한 맛을 더욱 가중시키면서도
중화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하지 않게 딱 알맞은 풍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분홍색으로 둘러싸인 것도 눈에 들어왔는데
손에 쥐어내니 은근 사이즈가 있었어요.
더불어 초코가 깔리어진 주황색도 들춰내 보았는데
두툼하니 베어물면 쫀득쫀득하여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또한 말차맛도 맛볼 수 있었는데
요로케롬 하얀색 비닐에 휩싸여져 오니
깔끔하게 음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어요.
찰랑이는 바다물결과 기분좋게 불어오는
바람소리에 두말 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알찼던 제주 월정리 카페에서의
시간이었어요.
오늘의 기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더위조심하시고 제주도 월정리쪽 가실일있다면 필수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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